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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산업/정보서비스업:사람의서비스

랜디 포시 - 랜디포시 교수님의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 랜디포시 교수님의 마지막 강의


"전 세계를 감동시킨 강의" 

 전 세계를 감동시킨 강의의 주인공은 바로 "랜디 포시" 교수입니다.

 그의 강의는 [마지막 강의]라는 제목으로 출판되기도 했죠~

 

 그의 강의가 어땠길래 전 세계가 감동했고, 책으로까지 출판되었는지 한번 알아보죠^-^

 

  

    

  랜디 포시(Randy Pausch) 1961년 ~ 2007년

     미국 카네기맬런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


    

 

 

 2007년 9월 18일,

 

카네기맬런대 피츠버그 캠퍼스에서 진행된 랜디포시의 강의는

동영상으로 촬영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강의 동영상을 약 500만명이 시청했고 지금도 계속 시청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언론들은 그의 강의를 극찬하였습니다.

 

 

 "매일 매일을 감사하는 남자"

 "가족과 함께 이 용기 있는 사람의 강렬한 말을 듣길 바란다"

  -비즈니스워크

 

 

 

 "일생에 한 번 들을까 말까 한 강의"

-월스트리트저널

 

 

 과연 그의 강의가 어땠길래, 이렇게 큰 주목을 받고 센세이션을 일으킨 걸까요??

 

 

 

 

사실 랜디 포시 교수의 이 강의는

 

랜디포시 교수가 몇 주 전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한 강의였습니다.

 

퇴임을 앞두고의 마지막 강의가 아니라 그의 삶에 있어서의 마지막 강의였던 것입니다.

 

 

그의 강의는 삶에 있어서의 마지막 강의라는

슬픈 상황과는 전혀 달리 우울함은 전혀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랜디 포시 교수의 탁월한 말솜씨과 유머 감각으로 청중을 압도하며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랜디포시 교수는 스크린에 자신의 췌장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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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것은 바로 나의 췌장에 있는 종양덩어리들입니다.

의사는 앞으로도 내가 3~6개월 정도밖에는살 수 없다고 하더군요.

난 한손으로 팔굽혀 펴기를 할 정도인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손에 든 카드의 패를 바꿀 수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남은 일은 그 패를 어떻게 가지고 놀 것인가 하는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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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낙담도 하지 않았고, 자포자기도 없었습니다.

 

 

이런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의 주제

 "당신의 어린시절 꿈을 실제로 이루기" 였습니다.

 랜디포시 교수는 마지막 강의에서 많은 메시지를 전달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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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벽에 부딪히거든 그것이 절실함의 증거임을 잊지 마세요

 

-삶을 즐기세요

  즐길수록 삶은 내 것이 됩니다

 

-솔직하세요

  그것이 삶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합니다.

 

-가장 좋은 금은 쓰레기통의 밑바닥에 있답니다.

  그러니 그것을 찾아내세요

 

-당신이 뭔가를 망쳤다면 사과하세요

  사과는 끝이 아니라 다시 할 수 있는 시작입니다.

 

- 자신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집중하세요

   그만큼 삶이 풍요로와 집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세요

  감사할수록 삶은 위대해집니다

 

-준비하세요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온답니다.

 

-완전히 악한 사람은 없답니다

  모두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세요

 

-가장 어려운 것은 듣는 일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피드백을 해줄 때 그것을 소중히 여기세요

  거기에 해답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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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포시 교수는 강의 마지막에 아내의 생일을 축해주며..

이 강의는 자신의 세 아이, 딜런(5), 로건(2), 클로에(1)를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린 세 아이들을 남겨놓고 가는 아버지의 가장 진솔하고 솔직한 마음에

청중들은 기립하여 그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성장해나갈 아이들에게 아버지로서의 조언과 가르침을 해줄 수 없는 상황에서

랜디포시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마지막 강의에 모두 담았던 것입니다.

 

 

 

그는 마지막 강의 후,

가족과 함께 최고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1.하루에 한시간씩 자전거를 타고

 

2.세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고


3.아내와 단 둘이 여행을 가기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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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지막 강의는

지금 우리가 제대로 살고 있는 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그의

 

손에 든 카드의 패를 바꿀 수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남은 일은 그 패를 어떻게 가지고 놀 것인가 하는 것 뿐이죠"

 

이 이야기는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바꿀 수 없는 패임에도 계속 어떻게 하면 그 패를 다른 것으로 바꿀까 계산하는 일은

굉장히 비생산적으로 바보같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결정된 패라면 그 패를 가지고 어떻게 최고의 시나리오를 만들 것인지를

고민해야  맞는 일인데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살면서 이 사실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랜디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 내용을 기억하며 우리의 꿈을 이뤄나갔으면 좋겠습니다^-^